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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룽투코리아, '강철소녀' 1월 말 정식 론칭

[이슈] 룽투코리아, '강철소녀' 1월 말 정식 론칭
룽투코리아가 2017년 모바일 신작 '강철소녀'를 통해 미소녀 게임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룽투코리아(대표이사 양성휘)는 미소녀 함대 수집 전략시뮬레이션 '강철소녀'의 정식 론칭을 앞두고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강철소녀'는 이용자가 제독이 되어 200여종의 소녀들을 이끌고 적의 함대를 격파시키는 재미를 담은 미소녀 함대 콜렉션 게임이다. 이 게임은 대만에서 장편 만화책으로 연재되어 큰 사랑을 받은 만화가 ZECO(제코)의 작품 '강철소녀'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현재 대만에서는 해당 IP의 인기에 힘입어 이를 활용한 애니메이션도 제작 중이다.

특히 카토 에미리, 코시미즈 아미, 하나자와 카나, 우에다 카나 등 목소리만 들어도 일본 대작 애니메이션이 떠오르는 초일류 성우 10명 이상이 게임 내 미소녀 캐릭터의 목소리를 연기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 200여종이 넘는 고퀄리티 2D 일러스트 캐릭터들과 함선 진형, 날씨에 따른 전투 방식 선택 등 실제 함대 전투를 방불케 하는 느낌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연습, 원정, 전투 등 다양한 전투 시스템과 함선 제조, 강화, 개조, 약혼 등 방대한 콘텐츠를 자랑한다.

한편, 회사측은 이번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국내 게이머의 시선을 사로잡을 매력적인 미소녀들을 전면에 내세운 이색적인 마케팅을 본격화 하고 오는 1월 말 게임을 출시할 방침이다.

최성원 룽투코리아 사업총괄이사는 "지난 지스타 2016에서 공개해 국내 게이머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낸 '강철소녀'를 2017년 첫 타이틀로 정한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룽투코리아는 신작 '강철소녀' 출시를 기념해 SNS 공유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 방법은 '강철소녀' 사전예약 웹 페이지 이벤트를 통해 개인 SNS상에 공유 한 후, '강철소녀' 공식 카페에 공유 내용을 인증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게이머를 대상으로 강철소녀 한정판 데스크용 장패드와 구글 기프트 카드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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