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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소울시커, 신 서버 '사하칸' 오픈···글로벌 이용자와 겨룬다

[이슈] 소울시커, 신 서버 '사하칸' 오픈···글로벌 이용자와 겨룬다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소울시커'에서 신규 서버 '사하칸'을 추가하고 궁극 초월 등급 영웅 등을 새롭게 도입하는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열리는 '사하칸'은 접속 지역에 관계없이 모든 국가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통합 신규 서버다. 그간 한국, 중국, 아시아, 글로벌 등 지역별 4개 서버로만 운영 됐으나 새롭게 추가된 이번 신규 서버 '사하칸'을 통해 전 세계 이용자가 하나의 서버에서 대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소울시커'는 '궁극 초월 등급'의 영웅 12종 및 해당 등급의 스킬과 던전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궁극 초월 영웅은 게임 내 최고 등급의 영웅으로 특수 공격을 할 수 있는 궁극 초월 스킬을 갖췄다.

특히 궁극 초월 스킬과 함께 기본 스킬 1개도 추가 탑재돼 전투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선택 사용할 수 있다. 궁극 초월 등급 영웅은 궁극 초월 던전에서 획득한 전용 재료를 이용해 초월 등급 영웅을 진화하는 방식으로 얻을 수 있다.

이밖에 시나리오 모드인 봉인된 대륙의 최고 난이도 3지역이 열리며 뒤틀린 던전의 상위 난이도도 새롭게 공개돼 이용자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할 예정이다. 초월 장비에 보석 장비 아이템을 장착하는 시스템도 추가된다.

'소울시커'는 지난 2014년 글로벌로 출시해 62개 국가에서 RPG 매출 톱10을 기록한 모바일 액션 RPG로 500여 개 캐릭터와 테크트리형 장비제작 시스템 등으로 2년이 넘는 서비스 기간 동안 국내외 이용자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이끌고 있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소울시커'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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