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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엔씨, '파이널블레이드'로 '레드나이츠' 흥행 잇는다

[이슈] 엔씨, '파이널블레이드'로 '레드나이츠' 흥행 잇는다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흥행으로 모바일게임 시장에서의 성공 포트폴리오를 쌓은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신작을 내놓는다.

엔씨소프트는 10일 '파이널블레이드'(Final Blade)의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파이널블레이드'는 엔씨소프트가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RPG로 동양적 화풍이 특징인 2D 그래픽과 185 종의 영웅 캐릭터가 가장 큰 특징이다. 야기에 캐릭터 육성과 이용자 간 대전을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고 25명 이상의 영웅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대전 모드(신수전)도 구비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사전 예약은 '파이널블레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출시 전날까지 진행된다. 사전 예약자는 10일부터 '문파원 모집'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문파는 게임 내 이용자 커뮤니티로 문파를 이끄는 문파장으로 활동할 이용자는 '초대 코드'를 사용해 문파원들을 모집할 수 있다.

문파원 모집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는 출시 이후 사용 가능한 게임 아이템(영웅 소환 호리병, 장비 상자 등)을 받일 수 있으며 문파원의 숫자가 많아질 수록 혜택 역시 커진다.

엔씨소프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파이널블레이드'를 사전에 체험할 수 있는 미니게임 '혼을 모아라'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미니 게임을 통해 출시 후 사용 가능한 게임 아이템(청옥, 진주)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파이널블레이드'는 2017년 1분기 중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할 예정이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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