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실시한 테스트에서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몰입감 있는 전투, 탄탄한 시나리오 등이 SRPG 장르의 재미를 잘 담아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사전예약이 진행중이다. 출시를 맞아 중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메이플스토리'와 컬래버레이션도 준비했다.
세기천성 운영총괄 담당자는 "많은 이용자들이 보여준 슈퍼판타지워에 대한 기대와 지지에 감사 드린다"며 "SRPG 장르의 재미, 몰입감 있는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슈퍼판타지워가 중국 이용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슈퍼판타지워 개발총괄 이정근 디렉터는 "오랜 준비 끝에 중국에서 우선 iOS버전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그 동안의 서비스와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에서도 슈퍼판타지워의 색다른 매력이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슈퍼판타지워'는 한국은 물론 북미, 유럽, 대만, 일본 등 글로벌 153개국 및 지역에서 서비스 중이며, SRPG 장르 특유의 재미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최은비 기자 (eunbi@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