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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라그모바일, 3개월 CBT에…한국 이용자 '기웃'

[이슈] 라그모바일, 3개월 CBT에…한국 이용자 '기웃'
'라그나로크모바일'(이하 라그모바일)의 최종 테스트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용자들의 시선이 몰리고 있다. 특히 중국 현지 테스트임에도 한국, 일본 이용자들이 해외 계정을 만들어서까지 참여 열정을 보이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상하이더드림네트워크테크놀로지(이하 드림스퀘어)는 개발 중인 '라그모바일'(현지타이틀명 선경전설RO:영원한사랑수호)의 마지막 비공개베타테스트(이하 CBT)를 오는 19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3월 1일까지 진행되며 종료 후 빠른 시일 내에 정식 론칭을 진행하게 된다.

[이슈] 라그모바일, 3개월 CBT에…한국 이용자 '기웃'

'라그모바일'은 출시 14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대만, 태국, 일본 등 외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그라비티의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해 개발 중인 모바일 RPG로 지난 2014년부터 드림스퀘어가 그라비티와 계약을 맺고 개발 중인 기대작이다.

이 게임은 원작의 아기자기한 3D 배경 그래픽, 대화방 및 상점 시스템, 이모티콘 등 원작을 그대로 녹여낸 콘텐츠가 가장 큰 특징이다. 물론 요즘 출시되는 모바일 게임의 대세에 맞춰 자동 사냥, 자이로스코프를 적용한 1인칭 전투 등의 콘텐츠도 갖추고 있다.

[이슈] 라그모바일, 3개월 CBT에…한국 이용자 '기웃'

지난 4월 1차 클로즈베타테스트(CBT)를 통해 수집한 이용자 피드백을 수렴하는 동시에 추가적인 콘텐츠를 마련해 게임 내 볼륨을 높여온 회사 측은 다양한 콘텐츠와 밸런싱에 힘을 쏟는 한편 이펙트도 강화했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라그모바일'은 중국 정식 론칭 이후 빠른 시일 내에 한국, 대만, 태국 등의 국가에서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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