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언틱의 국내 첫 공식 기자간담회인 이번 행사가 주목 받고 있는 이유는 '포켓몬GO'의 국내 정식 서비스 여부에 대한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나이언틱 측은 국내 출시의 가장 큰 걸림돌로 여겨졌던 구글 지도 반출 가능 여부와 상관 없이 한국에서 '포켓몬GO'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11월 나이언틱 데이스 황 비주얼·인터랙션 디자인 이사 방한 당시 "빠른 시일 내 열리도록 노력 중"이라며 "조만간 좋은 소식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변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 초대장에는 '모바일과 현실을 잇는 증강현실과 관련된 나이언틱의 향후 사업 전략을 소개 할 계획'이라고 소개돼, 출시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는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