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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의 리니지] +5드래곤슬레이어 탄생, 진명황의집행검 능가

화령 5단 +4 드래곤슬레이어 등장 소식이 알려진지 약 18일만에 조우 서버 '갓팀iiliilli'(이하 갓)이 보유하고 있는 드래곤슬레이어의인챈트 수치가 다시 최고 수치로 갱신됐다. 현재 드래곤슬레이어의 최고 인챈트 수치는 그가 보유하고 있는 '풍령 5단 +5 드래곤슬레이어'다.

[헤라의 리니지] +5드래곤슬레이어 탄생, 진명황의집행검 능가

드래곤슬레이어는 지난 시즌4 에피소드2 발라카스 업데이트를 통해 리뉴얼됐으며, 개발자 인터뷰에서 '최대 인챈트를 달성하게 되면 진명황의집행검을 능가한다'고 언급돼 화제가 된 바 있다.

그가 사용중인 드래곤슬레이어의 속성은 기존 화령 속성에서 풍령 속성으로 전환되었다. 최근 발라카스 상급 마갑주의 보급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어 무기 사용 시 대미지 감소 영향을 덜 받기 위해 전환한 것으로 보여진다.

드래곤슬레이어의 인챈트 수치가 +1 수치 증가했지만 인챈트 수치에 의한 대미지 상승은 +10 이상의 무기에만 적용되는 대미지 +2의 옵션과 동일하다.

풍령 5단 +5 드래곤슬레이어는 수치상 진명황의집행검과 동일한 성능으로 볼 수 있지만 속성 5단의 +5 드래곤슬레이어는 인챈트 수치마다 더해지는 무기 명중 효과와 속성 추타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특징적인 차이는 '공격 성공률'에 영향이 있다. 이로 인해 대인전 및 PvP에서 대미지 전달이 진명황의집행검을 능가할 수 있다.

[헤라의 리니지] +5드래곤슬레이어 탄생, 진명황의집행검 능가

최근 신규 아이템 및 액세서리 아이템에 슬롯이 추가되며 대부분의 고레벨 캐릭터들의 방어력이 상승되고 있는 가운데 빗방을 감소시킬 무기 명중 수치가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아프리카TV BJ수영에 의해 공개된 풍령 5단 +5 드래곤슬레이어의 간략한 대미지 실험해서도 샌드백(85레벨 151방 요정)에 공격 성공률의 차이가 체감상으로 확연하게 차이가 났다. 여러차례 진행된 실험은 결과적으로 집행검의 경우 빗방이 존재했지만 드래곤슬레이어의 경우 빗방이 나오지 않거나 빗방 횟수가 진명황의집행검보다 현저히 낮았다.

또한 타 클래스들과의 간략한 대인전에서도 가장 눈에 띤 것은 진명황의집행검의 공격 성공 능력과 드래곤슬레이어의 공격 성공 능력은 확연히 차이가 발생했다는 점이다. 이를 관전한 약 1000여명의 시청자들도 진명황의집행검과 +5 드래곤 슬레이어의 빗방 발생 차이에 대해 확연히 공감했다.

[헤라의 리니지] +5드래곤슬레이어 탄생, 진명황의집행검 능가

특히 대인전 최강 클래스로 주목받는 전사 클래스와의 실험 대인전에서도 드래곤슬레이어와 진명황의집행검의 성능 차이는 확연히 달랐다. 전사 클래스는 HP가 40% 이하로 하락하면 근접 대미지를 반사하는 패시브(Passive) 기술인 타이탄 락 발동 구간에서 진명황의집행검과 +5 드래곤슬레이어의 공격 성공률 영향으로 HP 소모량은 +5 드래곤슬레이어를 사용했을 때 더욱 빨리 하락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드래곤슬레이어의1회 강화재료로 가장 가치가 높은 것은 발라카스의 숨결로 현재 이용자 사이에서 개당 약 8억~8억 5000만 아데나에 거래되고 있다. +5 드래곤슬레이어를 탄생시키기까지 조우 서버의 갓캐릭터는 지금까지 총 61회의 인챈트를 진행했으며 통계적으로 12회에 마다 인챈트 +1씩 성공한 것으로 언급됐다.

지난 +4 드래곤슬레이어 인챈트 이후(누적 인챈트 수치 31회) 추가적인 인챈트가 적용됐지만 모두 실패 후 이번에 총 10회를 추가적으로 도전했으며 5번 만에 성공, 5번은 +6인챈트 하다가 실패로 돌아갔다고 한다. 최근 리니지의 아데나 재화 가치가 하락하고 있는 것을 감안해도 +5 드래곤슬레이어의 강화 누적 비용은 약 현금 1억5000만원 가량으로 산출된다.

[헤라의 리니지] +5드래곤슬레이어 탄생, 진명황의집행검 능가

드래곤슬레이어는 +10 인챈트 성공 시 '드래곤의 일격'이라는 마법 발동 효과가 더해지게 된다. 현재 드래곤슬레이어는 수치상 +7 인챈트 수치에 도달할 경우 수치상으로 완벽히 집행검의 성능을 능가하고 '리니지' 현존 최고 대미지를 구사할 수 있는 검이 된다.


헤라온라인

* 본 기고는 데일리게임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정리= 심정선 기자(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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