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이슈] 의천도룡기, 3일만에 인기 1위…이용자 몰린다

[이슈] 의천도룡기, 3일만에 인기 1위…이용자 몰린다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 이하 4:33)과 카카오(대표 임지훈)가 함께 서비스하는 모바일 무협 MMORPG '의천도룡기 for Kakao(개발사 퍼펙트월드)'가 출시 3일만에 구글플레이 무료 1위에 등극했다.

이미 사전예약에만 70만 명이 몰린 '의천도룡기 for Kakao'는 이용자 증가로 출시 당일부터 서버가 증설된 바 있다. 3일에는 세 번째 서버 '구양신공'이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신규 서버의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서 빠른 성장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먼저 14일간 출석 이벤트에 참여하면 3성 캐릭터 은정천, 탈 것, 특수복 등 약 30만원 상당의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또, 매 10레벨 달성 시 마다 성장 관련 아이템을 수령할 수 있으며, 서버 오픈 후 7일 동안 레벨 1~100위에 들면 전설 장비 재료와 귀속 금화 등 푸짐한 아이템을 지급 받는다.

이와 함께 새로운 홍보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에는 광활한 무당산을 배경으로 거대한 싸움을 준비하는 주인공 장무기의 비장한 모습을 담았다. 정파와 사파 그리고 마교 사이에서 갈등하는 주인공의 숙명, 혼란스러운 무림을 평정하고자 하는 세계관, 캐릭터의 깊이 있는 액션을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췄다.

'의천도룡기 for Kakao'는 최고의 무협 작가 김용의 사조삼부작 중 최고로 평가 받는 '의천도룡기'를 원작으로 하는 게임이다. 의천검과 도룡도의 비밀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70만자에 이르는 원전(原典)으로 담아 원작의 감동을 그대로 표현했으며, 최대 200대 200으로 펼쳐지는 진영전 등 MMORPG 콘텐츠를 충실히 담았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