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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엔씨, 감마니아 통해 '리니지M' 대만 서비스

[이슈] 엔씨, 감마니아 통해 '리니지M' 대만 서비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5일 대만 감마니아(대표 알버트 류)와 '리니지M'의 대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니지M'은 엔씨소프트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로 '리니지' IP의 정통성을 계승한 작품이다. 엔씨소프트는 원작인 '리니지'(PC온라인)를 모바일 환경에서 그대로 구현한다.

'리니지M'의 현지 타이틀은 '천당M'(天堂M)으로 서비스를 맡은 감마니아는 올해 안에 대만과 홍콩, 마카오 지역에 '리니지M'을 출시할 계획이다. 양사는 '리니지M'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리니지' IP의 확장에 협력한다.

엔씨소프트와 감마니아는 17년 째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2000년 감마니아와 손잡고 '리니지'(PC온라인)의 대만 서비스를 시작하며 자사 게임중 첫 해외 진출을 시작하기도 했다.

현재 '리니지'(PC온라인)는 대만에서 최장 기간 서비스 기록을 보유한 게임으로 누적 회원 900만 명, 월 최고 접속 이용자 70만 명을 기록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을 올 상반기 중 한국에 출시할 계획이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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