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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엔씨소프트, 모바일 야구감독 게임 '프로야구H2' 출시

[이슈] 엔씨소프트, 모바일 야구감독 게임 '프로야구H2' 출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30일 모바일 게임 '프로야구H2'를 정식 출시했다.

'프로야구H2'는 엔트리브소프트(대표 심승보)가 개발한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이용자는 구단주 겸 감독이 되어 선수와 구단을 성장시키고 다른 이용자와 승부를 겨룰 수 있다.

이용자들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프로야구H2'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는 한국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한 팀을 선택해 리그에 참여하게 된다.

이 게임은 ▲10명의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리그 순위를 다투는 페넌트레이스 모드 ▲각종 정보를 정리하여 보여주는 기사화 시스템과 인포그래픽(Infographics, 시각 자료)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예측 능력을 경쟁하는 승부 예측 콘텐츠가 특장점이다.

특히 '프로야구H2'의 홍보 모델인 '레드벨벳'을 게임에서 만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레드벨벳은 게임 내 매니저가 되어 이용자들의 게임 플레이를 돕는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4월 26일까지 정식 출시를 기념한 '스프링 캠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게임 내 일일 과제를 모두 완료하고 게임 재화와 아이템(선수팩)을 받을 수 있다. 보상은 7번까지 획득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 내 업적을 달성하고 추가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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