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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화난새의 귀환!' NHN629 '앵그리버드 아일랜드' 출시

[이슈] '화난새의 귀환!' NHN629 '앵그리버드 아일랜드' 출시
NHN 629(대표 김동인)는 13일 어드벤처 SNG(소셜네트워크게임) '앵그리버드 아일랜드'를 한국,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총 5개국에 출시했다.

'앵그리버드 아일랜드'는 '앵그리버드'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제작된 첫 SNG다. 미지의 섬에 불시착한 버드와 피기가 생존을 위해 자신만의 안식처를 꾸미고, 돌아갈 방법을 찾아 다른 섬들로 모험을 떠난다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채집/건축/생산 등의 타운 시뮬레이션과 모험/전투/던전 등의 어드벤처 요소를 담은 어드벤처 SNG가 탄생했다.

기존 SNG와의 가장 큰 차별점은 타운 시뮬레이션과 어드벤처를 연결하는 요소인 '카트'다. 카트는 이동수단이자 채집한 재료들을 담을 수 있는 저장소로, 나만의 공간인 내 마을과 모험을 위해 준비된 주변 지역들을 오갈 때 사용한다. 출시와 함께 신비로운 외형을 가진 50여 종의 카트를 공개했으며, 업그레이드를 통해 외관을 변경하는 한편 한번에 태울 수 있는 버드, 피기의 수, 운반할 수 있는 물건의 양도 증가시킬 수 있다.

귀여운 '앵그리버드' 캐릭터는 3D로 더욱 생기 있게 표현됐다. 버드는 모험 도중 만난 적들을 물리치는 전투를 담당하고, 피기는 재료 채집, 물품 제작 등을 담당하는 재주꾼으로 등장한다. 총 12종의 각기 다른 직업으로 분류된 피기는 섬 곳곳에서 분주하게 일하게 되는데, 화면을 클로즈업 하는 것이 가능해 이들의 움직임을 구경하는 것도 작은 재미 중 하나다.

그밖에도 수집한 물건을 친구와 사고 파는 '친구와의 거래', 모험을 통해 즐기는 '보스 전투', 게임 내의 주식시장 '투자거래소'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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