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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리니지 IP 파워, 리니지M에서 폭발!

[이슈] 리니지 IP 파워, 리니지M에서 폭발!
국내 게임계의 판도를 완전히 뒤집어 놓은 PC 온라인 게임 '리니지'가 완벽하게 모바일 게임으로 이식된다.

올해 19주년을 맞이한 '리니지', 그리고 그 원작을 모바일로 이식한 '리니지M'의 출시 예정 소식에 '리니지'를 플레이해본 적이 있거나 여전히 즐기고 있는 수많은 이용자들, 그리고 모바일 게임 이용자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리니지'는 본격적인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을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명작인데다 20년 가까운 세월 동안 IP의 힘을 유지해왔기 때문이다.

'리니지' 시리즈는 이미 PC 플랫폼에서 괄목할 성적을 거뒀다. 첫번째 작품인 '리니지'는 2016년까지 누적 매출 3조 원을 돌파했고 후속작인 '리니지2'역시 누적 매출 1조 원을 훌쩍 넘기며 PC 온라인 게임 시장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리니지' IP의 힘은 게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모바일 플랫폼에서도 증명되고 있다. '리니지 레드나이츠'와 '리니지2 레볼루션'은 출시 후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주며 수많은 이용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슈] 리니지 IP 파워, 리니지M에서 폭발!
원작을 밝고 귀여운 느낌으로 재해석한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출시 직후 양대 오픈마켓 매출 1위에 올랐다. '리니지2'의 IP를 활용한 '리니지2: 레볼루션'은 출시 한 달 만에 206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중국에서는 '리니지' 기반의 '천당2 혈맹'이 출시되며 글로벌 IP로서의 위상까지 확고히 했다.

이처럼 '리니지'의 IP 가치는 이용자와 시장의 검증을 마쳤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그 과정에서 가장 많은 팬과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오리지널 리니지'에 대한 수요는 더욱 커졌다. 이러한 이용자들의 목마름에 단비와도 같은 소식이 있다. '오리지널 리니지'가 그 본연의 모습으로 모바일게임 출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모두가 기다려왔던 진짜 '리니지', '리니지M'이 출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리니지M'에 대한 기대감은 모두가 생각한 것 그 이상이었다. 지난 4월12일, 사전 예약을 시작한지 8시간 만에 100만 명의 이용자가 예약 신청 대열에 동참하며 역대 최단 시간 100만 돌파 기록을 세웠다.

[이슈] 리니지 IP 파워, 리니지M에서 폭발!
또한 3일만인 14일에는 사전 예약자 200만 명을 돌파하며 '리니지M'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증명됐다.

엔씨는 '리니지M'을 PC 온라인 게임 '리니지'를 모바일에 최적화해서 그대로 재현하는 것을 목표로 서비스 준비 중이다. '리니지'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에게는 신선함을, 기존의 이용자들에게는 '리니지' 특유의 감성을 선물할 '리니지M'. '리니지'라는 단어 자체가 주는 기대감과 설렘이 '리니지M'에서 고스란히 구현될지 주목된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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