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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갤럭시 S8, 모바일게임 최고 인기 경품 등극

[이슈] 갤럭시 S8, 모바일게임 최고 인기 경품 등극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최신 기종인 갤럭시 S8 시리즈가 게임업계 최고 인기 경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오는 21일 국내시장 공식 출시를 앞두고 오늘부터 갤럭시 S8 사전예약 구매자들의 사전 개통이 시작된 가운데 다수의 모바일게임 업체들이 갤럭시 S8과 갤럭시 S8 플러스를 경품으로 내걸고 게이머들을 유혹하고 있다.

먼저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 S8을 나눠준다. 최단시간 100만 사전 예약자와 200만 사전 예약자 기록을 거푸 경신하며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 엔씨소프트는 사전 예약 200만 돌파 기념 이벤트로 갤럭시 S8과 구글 기프트 카드(5만 원권)를 경품으로 내걸었다.

[이슈] 갤럭시 S8, 모바일게임 최고 인기 경품 등극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독보적인 1위를 기록 중인 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에서도 갤럭시 S8 경품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넷마블은 오는 30일 처음으로 시작되는 공성전을 기념해 첫 공성전 이후 서버별 성주 혈맹원 중 추첨을 통해 24명에게 갤럭시 S8 플러스(128GB)를 지급한다.

18일 구글 플레이 정식 출시된 스마일게이트 모바일 FPS 기대작 '탄: 끝없는 전장(이하 탄)'에서도 갤럭시 S8 플러스 경품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게임에 접속하고 레벨 50을 달성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 S8 플러스(128GB)가 경품으로 주어진다.

그밖에도 NHN629의 소셜 네트워크 게임 '앵그리버드 아일랜드', 엔터메이트 '루디엘' 등의 모바일게임에서 갤럭시 S8 경품 이벤트가 진행 중이거나 진행됐다.

이같은 경향에 대해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안드로이드 진영을 대표하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최신 기종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이 쏠린 상황에서 이를 경품으로 활용하면 게이머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용이하다"며 "갤럭시 S8 시리즈는 고가의 고급 경품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고 게임 진행에 직접적인 도움까지 주기 때문에 특별한 불량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모바일게임 인기 경품 자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8일 갤럭시 S8 시리즈 사전 개통 시작 이후 갤럭시 액정 품질에 대해 '붉은 액정' 논란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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