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레드(대표 김대훤)는 모바일 FPS 게임 '스페셜솔져'의 홍보 모델로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출신 정채연과 소미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이오아이 활동 이후 걸그룹 다이아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정채연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서 활약 중인 소미는 오는 26일 '스페셜솔져 케미폭발' 업데이트에서 게임 내 캐릭터로 등장,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케미폭발' 업데이트를 앞두고 오는 25일까지 업데이트 전야제 이벤트도 열린다. 이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하면 매일 고급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일일도전' 보상이 2배로 제공된다. 출석체크 보상 또한 게임 캐시(재화)로 주어진다.

넥슨레드 백주현 디렉터는 "'스페셜솔져' 이용자들이 많이 사랑해주리라 생각해 두 홍보 모델을 선정하고 캐릭터로도 만들게 됐다"며 "26일에는 캐릭터뿐 아니라 재소환이 없는 '라운드전'과 새로운 무기 수집 시스템 등도 업데이트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스페셜솔져'는 4대4 정통 PvP의 재미를 앞세워 다운로드 400만을 돌파한 모바일 FPS 게임이다. 이용자끼리 쫓고 쫓기는 추격전의 재미를 담은 '도둑잡기' 모드와 '협동전' 등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월에는 2주년 기념 이용자 페스티벌을 개최했으며, 주기적으로 대회를 여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