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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레볼루션·갤럭시S8, 협력 마케팅 '효과 만점'

[이슈] 레볼루션·갤럭시S8, 협력 마케팅 '효과 만점'

[이슈] 레볼루션·갤럭시S8, 협력 마케팅 '효과 만점'
넷마블과 삼성전자가 각각의 대표 상품을 결합한 마케팅 및 기술 협업을 진행, 상부상조 마케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보고 있다.

넷마블과 삼성전자는 최근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과 갤럭시 S8을 활용한 마케팅 협업에 나서고 있다.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을 평정한 '레볼루션'과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점유율 1위 갤럭시 S8의 협력 마케팅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8 사전 예약 구매 고객에게 특전으로 10만 원 상당의 '레볼루션' 아이템을 제공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했다. '레볼루션' 이용자들의 갤럭시 S8 구매를 자연스레 유도한 것.

넷마블은 오는 30일 도입되는 '레볼루션' 첫 공성전에서 성을 차지한 성주 혈맹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24대의 갤럭시 S8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출고가 100만 원에 달하는 고가 경품을 다수 제공해 갤럭시와의 협력 마케팅을 지속하고 있다.

양사는 단순 협력 마케팅뿐만 아니라 기술 협업도 긴밀하게 진행하고 있다. '레볼루션'이 갤럭시 S8의 화면 비율(약 2대1)을 완벽하게 지원하고 있으며 갤럭시 S8을 덱스와 연결해 사용할 때에도 '레볼루션'을 보다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도록 최적화 작업을 미리 진행했다.

협력 마케팅 덕분인지 '레볼루션'과 갤럭시 S8 모두 좋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넷마블 '레볼루션'은 부동의 모바일 게임 매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고 삼성전자 갤럭시 S8 역시 사전 예약분 개통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업계 넘버원 자리를 지키고 있는 두 상품의 협력 마케팅 성과가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넷마블 관계자는 "'레볼루션'은 불칸으로 극대화된 그래픽 퍼포먼스를 갤럭시S8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삼성덱스'를 통해 PC 모니터의 큰 화면으로 즐길 수도 있다"며 "이는 게임이 갖고 있는 그래픽의 장점을 최대치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 더해 플레이 환경에 대한 이용자들의 선택권이 넓어졌다고 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슈] 레볼루션·갤럭시S8, 협력 마케팅 '효과 만점'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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