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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넷마블, '펜타스톰' 신규 탱커 영웅 '그렉' 출시

[이슈] 넷마블, '펜타스톰' 신규 탱커 영웅 '그렉' 출시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AOS 대작 '펜타스톰'에 신규 탱커 영웅 '그렉'과 신규 스킨 '공포의 사령관 그렉'을 1일 출시했다.

그렉은 적의 공격을 받아내고 군중제어기(CC기)로 적의 발을 묶는 역할에 특화된 영웅이다. 1번 스킬 '대지의 진동'은 그렉이 발을 굴러 일정 범위 내의 적에게 둔화 효과와 함께 마법 피해를 준다. 그렉 주변의 적에게는 2배의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그렉의 2번 스킬은 악마의 사슬. 쇠사슬 갈고리로 적을 끌어당기고 마법피해를 입힌다. 2번 스킬의 기본 지속 효과는 그렉의 맷집을 더욱 강화시켜 준다. 그렉이 적을 처치하거나 도움을 기록하면 최대 체력이 125 증가(최대 20회 중첩)하기 때문이다.

그렉의 궁극기는 '천지 소멸'이다. 기를 모아 적을 빨아들인 뒤 막대한 마법 피해를 가한다. 또한 그렉에게 일정량의 방어막까지 부여돼 그렉의 생존력 또한 높아진다. 그렉은 최대 체력의 10% 달하는 피해를 입을 경우 주위 적에게 마법 피해를 주는 기본 지속 효과 또한 보유하고 있어 대규모 교전에서 적진에 진입해 교전을 열고 적의 공격을 버티는 식의 플레이가 가능할 전망이다.

그렉은 '펜타스톰' 세계관에서 화려한 과거를 자랑한다. 다른 차원의 세계에서 억만장자 미소년이었으나 수려한 외모와 달리 악행을 일삼아 지옥재판관으로부터 영원히 환생하지 못하리라는 판결을 받았다. 그렉은 강제로 지옥에 남겨져 영혼을 집어삼키는 '고문도구'로 전락했고, 보이는 모든 것을 먹어치우는 섭식자로 악명 높다.

[이슈] 넷마블, '펜타스톰' 신규 탱커 영웅 '그렉' 출시

한편 넷마블은 그렉의 스킨 '공포의 사령관'도 함께 출시했다. 뿔이 달린 가면을 쓴 그렉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위압감을 준다.

지난달 25일 국내 시장에 전격 출시된 '펜타스톰'은 간편한 조작과 빠른 게임 진행이 장점인 모바일 AOS 게임. 출시 초기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이용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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