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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문 대통령 아들, 모바일 게임 개발…어떤 게임 만드나?

[이슈] 문 대통령 아들, 모바일 게임 개발…어떤 게임 만드나?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가 현재 게임 업체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소규모 게임 업체로 모바일게임 '마제스티아'를 개발 중인 티노게임즈다.

준용 씨는 티노게임즈의 공동 창업자 4인 중 한 명으로 지난 2014년 팀을 설립해 2015년 법인을 등록하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현재 모바일게임 '마제스티아'를 개발하는 중인 준용 씨는 전공인 디자인 분야를 맡아 그래픽, 연출 분야의 디렉팅을 담당하고 있다.

'마제스티아'는 티노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를 맡은 모바일게임으로 카드 덱을 활용한 실시간 전략 대전 장르의 게임이다. 현재 티노게임즈는 지난 3월 '마제스티아'의 마지막 테스트를 마무리하고 관련 피드백을 게임에 적용하는 등 5월 출시를 앞두고 게임 완성도를 위한 담금질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14일 '디지털경제 국가전략 대선후보 초청 포럼'에서 문준용 씨를 언급하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현장에서 "아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닌텐도에 빠져 살았다. 아들이 어렸을 때 게임을 한 것이 지금하고 있는 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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