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이슈] 추리 웹소설 신작 '오프 더 레코드' 인기몰이

[이슈] 추리 웹소설 신작 '오프 더 레코드' 인기몰이
웹소설 추리 장르에 걸출한 신작이 출시돼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신인 작가 무정영의 데뷔작 '오프 더 레코드'가 15일 카카오페이지 독점 출시된 뒤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

무정영 작가의 '오프 더 레코드'는 유괴당한 딸 별이를 찾기 위해 다른 아이를 유괴하라는 범인의 지시를 받고 고뇌하는 아빠이자 기자인 최백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건 진행 과정에서 최백현과 범인이 얽힌 처참한 과거가 드러나고 작품 막바지에 대반전의 충격적인 결말이 기다리고 있다.

'오프 더 레코드'에 대한 독자 반응도 뜨겁다. 18일 현재 카카오페이지 별점 평균 10점 만점에 10점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호평 일색이다. 독자들은 "다음편이 기다려진다"거나 "별이는 어떻게 되는 거냐"며 작품의 이어지는 스토리에 대해 궁금해하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오프 더 레코드'는 CJ E&M과 카카오페이지, 다산북스가 함께 주최한 추미스(추리/미스터리/스릴러) 공모전에서 우수상에 선정된 작품. 완결된 38편의 작품이 15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동시 출시됐으며 3편까지는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지는 '오프 더 레코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며 판촉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루에 한편씩 '오프 더 레코드'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5편 이상 열람자 중 추첨을 통해 호신용 경보기와 프렌즈 여권지갑을 나눠줄 예정이다.

한편 '오프 더 레코드'가 초반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음에 따라 작품의 영화화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빠른 이야기 전개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들이 영화 소재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