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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17 플레이엑스포서 '스페셜포스VR·또봇 VR' 공개된다

[이슈] 2017 플레이엑스포서 '스페셜포스VR·또봇 VR' 공개된다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고양 KINTEX에서 열리는 '2017 플레이엑스포' 행사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2017 플레이엑스포'에서 드래곤플라이는 자사가 신성장 동력 핵심사업으로 심혈을 기울여 개발 중인 HTC VIVE용 '스페셜포스 VR' 및 '또봇 VR'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스페셜포스VR'은 세계 1억명 이상의 회원수로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스페셜포스' IP를 활용했으며 HTC VIVE의 성능을 십분 활용한 3D 그래픽을 바탕으로 개발된 체감형 VR 게임이다. 입체적인 전장에서 막강한 화력으로 적을 직접 공격하는 것은 물론 엄폐물을 활용해 적의 공격으로부터 몸을 방어하거나 날아오는 포탄을 손으로 잡아 적방향으로 다시 던지는 등 VR 게임 특유의 인터렉티브한 조작의 재미가 돋보인다.

특히 전투 상황에 따라 '나이트뷰' 등 색다른 시각을 이용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VR 게임의 재미로 무장하여 세계 최대 PC게임 온라인 유통 플랫폼으로 유명한 스팀(STEAM)을 통해 6월 중 글로벌 론칭할 계획이다.

[이슈] 2017 플레이엑스포서 '스페셜포스VR·또봇 VR' 공개된다

'또봇 VR'은 높은 인지도의 '또봇' IP를 활용해 또봇과 함께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악당을 무찌르는 건슈팅 VR 게임이다. '또봇'의 흥미로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오리지널 스토리모드와 단계별로 등장하는 막강한 보스와 연속적으로 대결하는 보스레이드 전투모드를 중심으로 다이내믹한 연출과 플레이 요소를 가미해 건슈팅 게임의 통쾌함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VR로 실감나게 구현된 여러 '또봇' 캐릭터들을 수집해 육성하고 강화하는 재미도 갖췄으며 올해 3분기 정식 출시할 방침이다.

'스페셜포스VR' 및 '또봇VR' 모두 HTC VIVE의 공간인식 기술을 통해 이용자의 움직임을 게임에 반영함으로써 VR 게임에서의 움직임에 대한 공간인지와 현실에서의 공간인식 차이에서 생길 수 있는 VR 게임의 어지러움 현상을 해결하여 체감형 건슈팅 게임의 재미만을 만끽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AR, VR 총괄팀장은 "향후 VR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세상이 될 것이며 VR 게임은 생활의 핵심 콘텐츠로서 자리 매김할 것"이라며 "'2017 플레이엑스포'를 통해 자사가 VR 게임기술의 정수를 담아 개발한 '스페셜포스VR' 및 '또봇VR' 게임의 체험존을 운영하므로 VR 환경이 가져올 게임플레이의 즐거움을 한발 앞서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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