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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리니지, 라스타바드 업데이트…'진명황' 뛰어넘는 최강검 '기르타스의 검'은?

[이슈] 리니지, 라스타바드 업데이트…'진명황' 뛰어넘는 최강검 '기르타스의 검'은?
'리니지'에 라스타바드 폐허가 업데이트되며 '진명황의 집행검'을 뛰어넘는 성능의 '기르타스의 검'이 등장할지 여부에 이용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지만, '기르타스'의 소멸 이후라 '기르타스' 자체가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4일 '리니지'에 '라스타바드 폐허'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라스타바드 폐허'는 80레벨 이상 이용자가 입장할 수 있는 최상위 사냥터이다. 이용자는 '라스타바드 폐허'의 일부 지역에서 보스 몬스터(대법관 케이나, 대법관 라미아스 등)를 만날 수 있다. 전설급 아이템 제작 재료(봉인된 광분의 양손검, 봉인된 광분의 단검 등)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전설급 무기 '진명황의 집행검'을 뛰어넘는 성능의 '기르타스의 검'의 재등장 여부다. '기르타스의 검'은 집행검보다 더 뛰어난 옵션을 자랑하는 무기로 '라스타바드 던전' 보스인 '기르타스' 공략시 드랍되는 아이템이다.

2015년 '라스타바드 던전'이 폐쇄될 때까지 해당 아이템이 드롭되지 않아 '리니지' 서버에 단 한자루도 존재하지 않아 환상의 최강검으로 불리고 있는 상태.

하지만 데일리게임의 취재 결과 '기르타스의 검'은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라스타바드 폐허' 자체가 '기르타스' 소멸 이후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기르타스' 자체가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

다만 일부 전설급 무기(진명황의 집행검, 바람칼날의 단검 등)의 제작 재료가 기존 8개에서 4개로 줄었고, '라스타바드 폐허'에서 전설급 무기 제작에 필요한 최종 재료 중 일부를 획득할 수도 있어, 이용자들의 아쉬움을 달래준다.

엔씨소프트는 새로운 '마법 인형'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마법 인형'은 리니지 게임 속에 등장해 사냥을 도와주는 보조 캐릭터다. 이용자는 리니지의 4대 드래곤(안타라스, 파푸리온, 린드비오르, 발라카스)을 새로운 마법 인형으로 만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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