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모바일 MOBA 대작 '펜타스톰'의 파트너 BJ를 모집한다. 최근 e스포츠 초청전을 개최하고 e스포츠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넷마블은 개인 방송 시장까지 공략, '펜타스톰' 이용자 저변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넷마블은 '펜타스톰' 공식 카페(cafe.naver.com/pentastorm) 공지사항을 통해 '펜타스톰' 파트너 BJ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대 20명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펜타스톰' 파트너 BJ 모집은 특별한 자격 조건이 없는 열린 모집 형태로 진행된다. 개인 방송 경험이 없고 고정 시청자가 적어도 지원 가능하며 게임 내 닉네임과 향후 방송 컨셉트, 지원자가 파트너 BJ가 돼야 하는 이유와 매력을 적어 카페 1대1 문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30일부터 진행되는 '펜타스톰' 파트너 BJ 상시 모집 결과는 매주 금요일 카페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선정된 BJ는 주 2회 1회당 1시간 이상 '펜타스톰' 방송과 주 1회 '펜타스톰' 관련 콘텐츠 업로드 조건만 지키면 파트너 BJ로 활동할 수 있다.

넷마블은 파트너 BJ들에게 오프라인 행사나 방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BJ 자체 소규모 대회도 지원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펜타스톰' 공식 카페나 페이스북 인게임 웹뷰 등 공식 홍보 채널을 통해 파트너 BJ를 적극 홍보한다는 복안이다.

넷마블은 "즐겁게 게임도 하고 방송도 하고 이것이야말로 성공한 것"며 "'펜타스톰' 마스터님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