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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리니지M 헝그리앱, 혈맹원 모집 열기 '후끈'

본 기사는 최근 대세로 떠오른 신규, 인기 스마트폰 게임과 관련 방송 콘텐츠 등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게임 공략 커뮤니티 헝그리앱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이슈] 리니지M 헝그리앱, 혈맹원 모집 열기 '후끈'

상반기 최고의 모바일게임 기대작 '리니지M'이 지난 3일 사전 예약 시작 53일만에 신청자 500만 명을 돌파하며 폭발적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용자 커뮤니티 '리니지M 헝그리앱'에는 게임 출시 전부터 뛰어난 인재를 미리 영입하기 위한 혈맹원 모집 글이 줄을 잇고 있다.

커뮤니티 내의 '혈맹 모집' 게시판에는 판도라, 린드비오르, 발라카스 등 사전 공개된 서버에서 창설된 혈맹에서 혈맹원을 모집하는 다양한 글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특히 매월 과금을 특정 액수 이상할 멤버를 모집하는 글이 눈의 띈다. 공성보다는 필드혈 개념으로 갈 예정이라고 밝힌 이 모집글에는 고과금 이용자를 미리 영입해 강력한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초반부터 필드를 장악하겠다는 혈맹 군주의 의지가 엿보인다.

이밖에 출퇴근 시간이 일반 직장인과 달라 저녁에 출근해서 자정쯤 퇴근하는 학원 강사들끼리 뭉치자는 이색 모집글, 열정/과금/예의를 가입 조건으로 내 건 모집글도 이목을 끈다.

[이슈] 리니지M 헝그리앱, 혈맹원 모집 열기 '후끈'

'리니지M 헝그리앱' 관계자는 "오랜 기간 사랑을 받고 있는 온라인 게임 '리니지'가 원작이기 때문에 이용자들의 '리니지M'에 대한 기대감은 감히 역대 게임 중 최고"라며, "리니지를 플레이해 본 이용자들은 게임 속 혈맹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사전에 뛰어난 인재를 영입하려는 움직임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고 말했다.

'리니지M'은 엔씨소프트가 1998년 서비스를 시작한 원작 PC 온라인게임 '리니지'의 모든 요소를 모바일로 구현한 MMORPG이다. 다른 이용자와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오픈 필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러 클래스(직업)의 캐릭터뿐만 아니라, 혈맹과 대규모 사냥, 공성전 등 '리니지'만의 핵심 요소도 새로운 아덴 월드에 그대로 담아냈다. 출시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 게임은 21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최은비 기자 (eunbi@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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