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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다크어벤저3'의 액션 강화 3요소는?

[이슈] '다크어벤저3'의 액션 강화 3요소는?
글로벌 35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 IP(지식재산권)의 최신 작품이 3년만에 출시된다. 높은 액션성이 특징인 게임인 만큼 액션 RPG를 좋아하는 이용자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8일 삼성동 인터컨티넨탈서울파르나스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모바일 액션 RPG '다크어벤저3'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크어벤저3'의 세부 콘텐츠 소개를 위해 단상에 오른 개발사 불리언게임즈 반승철 대표는 "불리언게임즈의 세번째 게임을 소개하며 맘이 들뜬다"며 "그 동안의 모든 개발 노하우를 집약한 게임"이라고 소개했다.

[이슈] '다크어벤저3'의 액션 강화 3요소는?

반 대표는 '다크어벤저3'의 강점으로 세가지를 소개했다. 첫번째로 콘솔 게임급 액션을 모바일 게임에서 구현했다는 게 반 대표의 설명이다. 스타일리시하고 다양한 액션 콘텐츠를 갖춰 액션성을 강화했다.

적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리는 '피니시 액션', 거대 몬스터를 처치 후 이에 올라타 전용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몬스터 라이딩', 적의 무기를 탈취해 사용하는 '무기 탈취' 등이 준비돼 있다. 여기에 일반적인 모바일 RPG에서 채택하는 쿼터뷰가 아닌 백뷰 시점으로의 변경도 가능해 보다 실감나는 연출을 경험할 수 있다.

[이슈] '다크어벤저3'의 액션 강화 3요소는?

두번째는 몰입도를 높여주는 흥미로운 시나리오에 기반한 '스토리 모드'다. 반 대표는 "일반 '모험 모드'와 분리돼 진행되는 스토리에서는 다양한 컷신과 연출이 제공돼 '다크어벤저'에 보다 흥미를 느끼고 몰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슈] '다크어벤저3'의 액션 강화 3요소는?

끝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을 꼽았다. '다크어벤저3'에서는 마법사 '벨라', 전사 '케네스', 버서커 '헥터' 등 기본 3종의 캐릭터를 제공하며 이를 다양하게 변형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극소수의 조정만 가능한 기존 모바일 게임과는 달리 캐릭터의 머리카락, 체형 뿐만 아니라 눈썹, 눈동자, 코, 입술, 눈동자 색상 등 키부터 체형까지 설정할 수 있어, 개성적인 캐릭터 생성이 가능하다.

[이슈] '다크어벤저3'의 액션 강화 3요소는?

반 대표는 "시범 테스트 기간 동안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에 대한 이용자 반응이 굉장히 좋았다"며 "총 54812회의 커스터마이징 이용 횟수를 기록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출시 버전에서는 '길드 시스템'이 추가된다. '길드 시스템'은 커뮤니티 강화를 위한 콘텐츠이면서 길드 능력치 및 전용상점을 이용 가능한 이점이 있으며, 낚시와 온천 등의 추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특히 넥슨은 정식 출시후 매달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편의성 업데이트 등으로 매월 1~2회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픈 이후 3개월안에 신규 스토리, 신규 클래스, 길드 전투를 추가해 이용자들의 콘텐츠 소모 속도를 따라잡을 계획이다.

반 대표는 "국내에서 흔치 않게 액션 RPG로서 시리즈가 3편까지 나온 작품이다보니 이전 작품에서 얻은 노하우가 많다"고 자신감을 나타내며 "'다크어벤저3'는 액션 RPG 본연의 재미를 추구하는 분들에게 재미를 주겠다는 일념으로 만들어진 게임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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