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만약의세계'는 아기자기한 그래픽의 캐릭터를 수집해 나가는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모바일 턴제 RPG다. 이번 게임 서비스와 동시에 진행된 SNK 캐릭터 콜라보를 통해 인기 격투 게임 '킹오브파이터즈', '사무라이스피리츠'에 등장하는 메인 캐릭터들이 게임에 추가된다.
전문 코스프레 그룹 Team CSL의 모델 '피온'(Pion)'이 담당한 시라누이 마이는' 킹오브파이터즈' 시리즈의 메인 히로인으로 화염을 다루는 여자 닌자 캐릭터다.
모델인 '피온'은 "원작 캐릭터의 섹시함을 표현하는데 주력해 보았다"며 "가녀린 몸이지만 누구보다 역동적인 캐릭터이므로 생생한 격투의 느낌을 표현해 보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IF: 만약의세계'는 '시라누이 마이' 외에 '야가미 이오리', '나코루루' 등 SNK 인기 캐릭터들과의 콜라보로 더욱 재밌는 스토리와 전투로 유저들에게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