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 순간, 랭킹 1위는 나의 것이 된다!'

상반기 최고 화제작인 엔씨소프트 '리니지M'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마법사의 10단계 스킬 '미티어 스트라이크'에 대한 상세 정보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13일 '리니지M'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리니지M 게임 정보 군주 마법사 스킬 소개편'을 공개했다. 여러 장의 이미지로 구성된 이 게시물에는 '리니지M'의 기본 캐릭터인 군주와 마법사의 주요 스킬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는데 가장 큰 관심을 모은 부분이 바로 마법사의 고급 스킬인 '미티어 스트라이크'다.


여러 RPG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최상급 광역 스킬 '미티어 스트라이크'는 '리니지M'에서 마법 공격을 주특기로 하는 마법사가 배울 수 있다. 시전 거리 내에 있는 다른 이용자나 NPC를 대상으로 지정해 불꽃의 운석을 소환하면 대상 주위에 피해를 준다. 10단계 마법인 '미티어 스트라이크'의 소모값은 60MP이다.

'미티어 스트라이크' 외에도 마법사의 주요 스킬들에 대한 정보가 함께 공개됐다. 상태 변화 마법을 제거할 수 있게 해주는 9단계 마법 '캔슬레이션', 매직 배리어를 생성해 받는 피해량을 줄여주는 9단계 마법 '이뮨 투 함', 거대한 창을 생성하고 적에게 관통시켜 큰 피해를 주는 10단계 마법 '디스인티그레이트' 등은 '리니지M' 정식 출시 이후 게임 진행에 중요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마법사 스킬 정보와 함께 군주의 주요 스킬 정보도 함께 공개됐다. 군주 중심으로 일정 구역 안의 파티원의 주요 스탯을 올려주는 '글로잉 오라'와 '샤이닝 오라'는 파티 사냥에서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속 시간 동안 일정 확률로 피해량을 올려주는 '브레이브 멘탈' 스킬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