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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레전드라인업, 자동 진행 대전리그 전격 도입

[이슈] 레전드라인업, 자동 진행 대전리그 전격 도입
넵튠(대표 정욱)의 신작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레전드라인업'에 정해진 시각마다 자동으로 진행되는 대전리그가 도입됐다.

넵튠은 19일 '레전드라인업' 1.1.0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이 바로 대전리그. 이용자가 대전리그에 참여하면 정해진 시각마다 자동으로 게임이 진행되는 리그에 편성되고, 일주일간의 순위 결과에 따라 승격과 잔류, 강등이 결정된다. 리그 진행에 따라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상위 리그로 올라갈수록 고급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대전리그는 '레전드라인업' 출시 이후 이용자들의 도입 요청이 많았던 콘텐츠로 넵튠은 이를 빠르게 수용해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대전리그는 AI와의 대결을 통해 팀을 강화할 수 있는 싱글리그와 함께 '레전드라인업'의 핵심 콘텐츠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넵튠은 대전리그 추가 외에도 이용자 팀 레벨을 기존 50레벨에서 70레벨로 확장했다. 또한 팀 레벨에 따라 볼(행동력) 충전 최대값이 상승하도록 변경됐으며 60레벨이나 70레벨에 도달할 경우 추가로 팀시설을 만들 수 있게 됐다. 넵튠은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개선, 게임에 적용했다.

넵튠은 신규 이벤트 2종을 19일부터 시작했다. 먼저 '타자/투수 스카우트 이벤트'는 10연차 뽑기 상품 구매시 타자와 투수를 선택할 수 있어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 선수카드 획득 확률을 높여준다. 또한 마지막 10장째 스카우트에서 히어로 등급 카드를 확정 지급해 보다 높은 확률로 고등급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집중훈련 이벤트도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한 명의 선수를 선택해 집중적으로 경험치를 올릴 수 있으며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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