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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원조 FPS '레인보우식스' 아시아 프로 리그 열린다

[이슈] 원조 FPS '레인보우식스' 아시아 프로 리그 열린다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유비소프트(지사장 홍수정)와 협력해 PC용 '레인보우식스 시즈'의 아시아 지역 프로 리그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유비소프트는 28일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프로 리그 시즌3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9월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1년간 유럽, 북미, 남미 지역에서의 수준 높은 경쟁을 마친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프로 리그는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 호주-뉴질랜드 등 4개 지역을 추가해 규모가 더욱 커졌다.

시즌3는 아시아 태평양 프로 리그를 기점으로 시작되며, 10월21일부터 10월22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펼쳐지는 결승전에 출전할 팀을 가리는 경기가 펼쳐질 것이다. 또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승자들은 11월17일부터 11월19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펼쳐지는 프로 리그 시즌 최종 결승전에서 유럽, 북미, 남미 최강 선수들과 자웅을 겨루게 된다.

동시에 시즌2 최종 결승전은 8월25일부터 8월26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의 ESL 아레나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아시아 태평양과 유럽, 남미, 북미 지역의 우승자들은 2018년 2월16일부터 2월18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되는 제2차 레인보우 식스 인비테이셔널에서 50만 달러의 상금을 걸고 정면 대결을 펼치게 된다. 참고로 해당 대회의 연간 총 상금은 125만 달러로, 2018년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레인보우 식스 시즈' 대회가 될 전망이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 게임과 프로 리그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RAINBOW6.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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