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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스페셜포스2, 웹 버전으로 만든다

[이슈] 스페셜포스2, 웹 버전으로 만든다
'스페셜포스'의 후속작 '스페셜포스2'가 웹 브라우저 전용 FPS 게임으로 개발된다.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비엔에프게임즈(이하 BNF)와 '스페셜포스2' IP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드래곤플라이는 웹 브라우저용 하이퀄리티 FPS 게임 개발을 위해 웹 플랫폼 기반 전문 FPS 게임 개발사인 BNF와 글로벌 75개국에서 서비스 중인 '스페셜포스2' IP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BNF사를 통해 웹에서 즐길 수 있는 FPS 게임을 출시 예정이다.

유명 FPS게임 핵심 개발진으로 구성된 BNF사는 드래곤플라이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스페셜포스2'의 고품질 3D 캐릭터 및 사실적인 배경 그래픽 데이터는 물론 라스베가스에서 헐리우드 영화 및 게임 총기 사운드 녹음 전문가들이 제작한 총기 사운드 및 배경음을 활용해 웹 브라우저에서 '스페셜포스2'의 고품질 그래픽과 사운드를 그대로 유지한 게임을 만들 예정이다.

해당 게임은 웹 게임 시장이 활성화돼 있는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남미를 비롯한 글로벌 웹게임 시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드래곤플라이 김준환 팀장은 "이전에는 고품질의 FPS 게임을 웹 플레이하기 힘들었지만 현재는 가능한 환경이 갖춰졌다"며 "웹 기반 FPS 게임 개발을 위한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파트너사를 만나 개발 결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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