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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오버워치, '둠피스트' 출시 초읽기? 힌트 대거 등장

[이슈] 오버워치, '둠피스트' 출시 초읽기? 힌트 대거 등장
블리자드 인기 게임 '오버워치' 신규 캐릭터 '둠피스트' 관련 정보가 연이어 공개돼 '둠피스트'의 출시가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블리자드는 지난 5일 자정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헬릭스 보안 시설 내 감옥'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에는 수감번호 88503이 적혀 있다.

해당 이미지는 최근 탈론의 도움을 받아 탈옥한 것으로 알려진 '둠피스트'가 수감돼 있던 감옥이라는 설이 유력한 상태다. 이미지 공개 직전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에 '헬릭스 보안 시설 테러'와 '아다위 국제 공항 테러'가 '둠피스트'의 탈옥과 관련이 있다는 뉴스 형태의 정보가 공개됐기 때문이다.

아울러 지난 3월 24번 째 영웅 '오리사' 출시 시점에도 뉴스 형태의 힌트 등장 후 2주만에 캐릭터가 출시된 바 있고, 지난해 7월 '아나'가 출시된 이후 11월 '솜브라', 3월 '오리사'가 등장한 만큼 4개월 간격으로 신규 캐릭터가 공개되고 있다는 점도 이 같은 추측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슈] 오버워치, '둠피스트' 출시 초읽기? 힌트 대거 등장

특히 지난 6월말 해외 커뮤니티 레딧에 한 이용자가 게임 비정상 종료를 겪은 후 에러 로그를 찾아보니 이번 PTR(테스트 서버)의 빌드명이 '둠피스트/여름 이벤트'(Overwatch - 1.13.0.0 Doomfist / Summer Games: Assertion failed: 0x454C339D "0x811C9DC5")로 된 것을 발견하기도 해, 여름 이벤트와 함께 출시될 것이라는 예상도 신빙성을 얻고 있는 상태다.

한편 '둠피스트' 출시와 관련해 북미 블리자드 측은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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