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다트'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가 가장 큰 장점으로, 기존에 없던 캐주얼 다트게임을 지향하고 있다. 터치 후 당기면 끝인 간단한 게임 방법으로 이용자들에게 낮은 접근성을 제공한다.
또한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삼고 한국어, 영어를 포함해 13개 언어로 론칭되기도 했다. 이를 통해 각 국 이용자들과 대결을 통해 국가별 랭킹을 겨룰 수도 있다. 가볍게 친구와 내기를 할 때도 가능하며 해외 이용자들과 대결이 가능한 게임인 셈이다.
아울러 포춘게임, 타임어택 챌린지, 서바이벌 챌린지 등의 모드도 구현돼 있어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스테이지도 총 250개로 다양한 도전이 가능하고 배틀 모드, 스테이지모드, 챌린지 모드 중 성향에 맞는 모드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스마트콘텐츠센터에 입주하고 있는 버프스튜디오의 김도형 대표는 "1년 넘게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핑거다트'는 자신 있게 선보이는 스포츠게임"이라며 "많은 분들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