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이기원)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대표 이기원)에서 개발한 MMORPG '블레스(BLESS) 재탄생을 위한 정식 페이지를 오픈 했다고 25일 밝혔다.

'리빌드 프로젝트'로 명명된 이번 프로젝트는 '블레스'의 근본을 되짚어보고 시스템과 콘텐츠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를 꾀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에게 MMORPG의 본질적 재미를 다시 한번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리빌드 프로젝트'의 대상은 캐릭터 성장, 전투, 여행의 동반자, 채집 및 제작, UI 및 UX 디자인, 캐릭터 커스터마징 등 '블레스'에서 핵심이 되는 콘텐츠이다.

'리빌드 프로젝트'의 첫 결과물은 8월1일부터 오픈되는 리빌드 서버를 통해 경험해 볼 수 있다. 리빌드 서버는 별도의 신청 과정 없이 모든 이용자가 참여 가능하며, 2주 단위로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가 추가될 계획이다.

네오위즈는 '리빌드 프로젝트'를 기념해 25일부터 '리빌드 프로테스터'로 명명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리빌드 탐구영역 퀴즈', '사전 참여 서약', '플레이 미션', '참여 후기 작성' 등 4개의 미션 진행을 진행하고 포인트를 획득해 경품 이벤트에 응모하면 드론, 그래픽카드, 아이템 등 보상을 받을 수 있다.

MMORPG '블레스'의 '리빌드 프로젝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리빌드 페이지(http://bless.pmang.com/rebuild/index.nwz)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