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출시일부터 지금까지 매일 15만 개의 계정이 생성된 셈으로 출시 첫날 대만, 홍콩, 마카오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 달성한 데 이어 출시 8일 만에 11개국 중 6개국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를 차지했다.
서비스 두 달이 가까워지는 지금에도 다수 국가의 양대마켓에서 매출 최고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레볼루션'은 사전등록 시작 16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한 뒤 론칭 직전 300만 명을 돌파했다. 동남아시아, 동아시아 스마트폰 사용자가 국내 대비 높지 않은 상황에서 300만 돌파는 고무적인 수치라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재 일본에서도 '레볼루션'은 사전등록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모바일게임 사전등록자수가 50~70만 명 수준임을 고려했을 때 이례적이다.
지난 6일 넷마블은 도쿄에서 쇼케이스를 개최, 8월23일 '레볼루션'을 전격 출시한다고 알렸다.
넷마블 조신화 사업본부장은 "아시아 이용자들이 언리얼엔진4로 개발된 '레볼루션'의 그래픽과 방대한 게임 콘텐츠에 높은 만족도를 보내고 있다"며 "일본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 정보는 홈페이지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