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국의 콘솔 게임 판매자들은 법망을 피해가기 위해 판매하는 게임 타이틀과 비슷하게 그린 이미지를 올린 뒤, 상품명은 모두 'PS4 전용'이라고 중국어로 적은 상품을 등록하고 있는 상태다.
이들은 구매자가 상품을 보고 판매자에게 해당 상품에 대해 문의하면 정확히 어떤 게임을 얼마에 파는지를 대화로 알려주는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이용자들은 "뜻밖의 캐치마인드", "팔고야 말겠다는 대륙의 기상이 느껴진다"라는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