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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위메이드 "미르 가처분 소송 9월초 판결 기대"

[컨콜] 위메이드 "미르 가처분 소송 9월초 판결 기대"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9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한국과 중국에서 진행 중인 '미르의전설2' 계약 연장 금지 가처분 소송이 이달 말에서 9월 초 판결이 나올 것이라고 점쳤다.

장 대표는 "계약 기간이 9월까지라 그 이전인 8월 말에서 9월 초 (판결이)나올 것으로 본다"며 "가처분이 반영되면 샨다는 '미르의전설2' 중국 내 서비스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을 하려할 것이고 여타 협상에서 우위를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기각이 될 경우에도 계약연장은 액토즈소프트가 위메이드 동의 없이 단독으로 연장한 것이기에 위메이드도 다른 파트너사들과 '미르의전설2'와 관련된 다른 사업을 하는 것을 막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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