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구글순위] 음양사, 4위 등극…상위권 바짝 추격

[구글순위] 음양사, 4위 등극…상위권 바짝 추격
한 주의 구글 플레이 게임 순위 변동과 이유, 핫이슈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님들께 제공하는 코너 '구글순위'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게임이 구글 플레이에서 게이머들의 선택을 받았는지 짚어보는 코너죠. 순위 변동과 그 원인은 무엇인지 지금 알아보시죠. <편집자주>

◆구글 매출 순위- 음양사, 매출 4위 기록 '꾸준한 상승세'

카카오(대표 임지훈)의 모바일 RPG '음양사 for kakao'가 구글플레이 기준 매출 4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주 출시 6일만에 6위에 오른 후 꾸준하게 순위를 올리고 있는 모습인데요.

회사 측은 출시 보름이 돼가는 현재까지도 이용자들이 꾸준하게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음양사' 플레이 시 카카오톡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을 선물하는 이벤트 상품을 전달하기 시작해 이 것이 이용자 유입에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특히 코어 게임 장르의 장점과 캐주얼 장르의 장점을 모두 갖춘 점이 인정받아 남녀 사용자 비율이 5대5에 가깝게 구성돼, 장기 흥행 가능성이 높다는 자평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물 오른 '음양사'가 과연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구글 인기 순위- 스테디셀러 러닝게임 '테일즈런너R' 모바일에서도 여전한 인기

넥슨의 '테일즈런너R'이 14일 기준 구글플레이 스토어 인기 무료 게임 1위를 차지햇습니다.

지난 10일 출시된 이 게임은 12년째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인기 온라인게임 '테일즈런너'(Tales Runner)의 모바일 버전으로 라온엔터테인먼트가 '테일즈런너' IP를 활용해 직접 개발한 캐주얼 액션 러닝 게임인데요.

개그맨 양세형이 등장하는 TV 광고 '마음껏 뛰자'라는 콘셉트와 동일하게 '테일즈런너R'은 원작 '테일즈런너'의 느낌을 제대로 살렸는데요. 스타트 지점에서 스테이지로 떨어지며 스타트 부스터를 사용하는 것 부터 서바이벌 모드의 '마도로스'까지도 추억 속 그대로 등장합니다.

게임을 즐기는 또 하나의 재미인 다양한 코스튬도 굉장히 많이 준비돼 있는데요. 원작에서 인기였던 코스튬도 동일하게 등장하며 새로운 그래픽에 어울리는 화려한 코스튬도 많이 등장해 이용자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전작을 즐기던 이용자들이 큰 기대를 가지고 있던 게임인 만큼 얼마 정도의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