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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초대형 모바일 전략 RPG '삼국지 레볼루션' 출시일 9월 20일로 확정

본 기사는 최근 대세로 떠오른 신규, 인기 스마트폰 게임과 관련 방송 콘텐츠 등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게임 공략 커뮤니티 헝그리앱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이슈] 초대형 모바일 전략 RPG '삼국지 레볼루션' 출시일 9월 20일로 확정


삼국지 마니아들을 열광시킬 단 하나의 삼국지, 초대형 모바일 전략 RPG '삼국지 레볼루션'이 20일로 출시일을 확정했다.

'삼국지 레볼루션'은 중국 삼국 시대를 배경으로 유저 간의 용맹과 지략을 겨루는 모바일 전략 RPG다. 전투는 리얼타임 시스템이 가미된 턴제로 펼쳐지며, 이를 통해 체계적인 전략을 구성하거나 순간적인 기지를 발휘해 불리했던 전투를 단 번에 뒤집는 등 마치 천재 책사 '제갈량'이 된 듯한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타 삼국지 게임들이 장수 한 명에 의존해 스테이지를 돌파하는 짜릿함을 선사했다면 '삼국지 레볼루션'은 다대다로 펼쳐지는 스케일 큰 전투를 통해 적벽대전, 관도대전 등 삼국시대 대규모 전장을 그대로 재연, 삼국지 본연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실제로 7월 CBT(Closed Beta Test,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던 '삼국지 레볼루션'은 삼국지 팬 100명으로 구성된 테스터들에게 '기존의 삼국지 게임과는 완전히 다른 독특하고 흥미로운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특히 게임 내 장수들이 각기 다르게 지니고 있는 '지속 기술'은 평이한 캐릭터 구성에서 벗어나 삼국지 인물들을 입체감 있게 잘 살렸다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CBT에 참가했던 한 유저는 "삼국 시대 최고의 명장으로 꼽히는 '관우'의 지속 기술을 공격 때마다 대량의 병력을 회복하는 '미염공'으로 설정해 그의 강인한 생명력을 표현했고, 만인지적으로 불리는 '장비'의 지속 기술 '만인적'을 통해서는 병력이 줄어도 처음 공격력 그대로를 유지하는 용맹함을 확인할 수 있다"며 "마치 삼국시대에서 활약했던 장수를 실제로 거느린 것 같은 기분이 들어 게임을 하는 내내 유비나 조조가 된 듯한 기분이었다"고 후기를 전했다.

'삼국지 레볼루션'은 기존 삼국지 이야기에 색다른 인물이 끼어들며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시나리오', 단계별 타임 어택을 진행할 수 있는 '개인 던전', 날마다 다른 적과 아이템이 등장하는 '요일 던전', 오픈 필드를 통해 MMORPG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보석 던전', 실시간으로 타 유저와 겨루는 '비무'와 '천하무투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니고 있다. 여기에 군단 시스템 내 보스를 사냥하는 '레이드', 최강의 군단을 가리는 '혼란의 시대', 천하를 놓고 펼쳐지는 대규모 실시간 전투 '점령전' 등도 즐길 수 있다.

현재, 모바일게임 사전예약 어플 '모비'와 '루팅'을 통해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20일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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