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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순위] 배틀그라운드, 2위 등극! '오버워치'도 추월

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 <편집자주>

[PC방순위] 배틀그라운드, 2위 등극! '오버워치'도 추월

◆배틀그라운드 상승세는 어디까지? '오버워치'마저 제치고 2위

블루홀의 화제작 '배틀그라운드'의 상승세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배틀그라운드'는 9월18일부터 9월24일까지의 데이터를 취합해 산출한 9월3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지난주보다 1계단 상승, 블리자드 '오버워치'를 밀어내고 2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배틀그라운드'는 지난주 15.89%의 점유율에서 2% 가까이 상승한 17.53%의 점유율로 지난주보다 점유율이 하락한 '오버워치(15.74%)'를 여유있게 제치고 주간 순위에서 처음으로 2위에 올랐습니다. '배틀그라운드'는 스팀 동시접속자가 연일 늘어나고 있고, 각종 e스포츠 대회 및 방송 콘텐츠도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이어서 당분간 점유율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PC방순위] 배틀그라운드, 2위 등극! '오버워치'도 추월

FPS 장르 최대 경쟁작 '오버워치'를 넘어선 '배틀그라운드'의 다음 상대는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인데요. 아직 두 게임간 격차가 8% 이상 벌어진 상황이지만 '배틀그라운드'의 상승세가 지속된다면 두 게임의 순위마저 뒤집어질 가능성도 없지 않을 것 같은데요. 다음주 순위표에서 두 게임의 점유율 격차가 좁혀질 것인지 지켜볼 일입니다.

◆PC방 이벤트 효과? 카스온라인 14계단 상승!

넥슨이 서비스하는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온라인)'이 PC방 오프라인 이벤트 효과를 톡톡히 얻고 급상승했습니다. 푸짐한 혜택의 PC방 이벤트로 많은 이용자들에게 사랑받던 넥슨이 지난 21일 업데이트를 통해 '카스온라인' 넥슨 가맹 PC방 접속자들에게 다양한 종류의 고급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PC방 프리 타임 이벤트는 10월12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카스온라인' 접속 시간에 따라 경험치와 포인트를 최대 300%까지 추가 획득할 수 있는 추석 보름달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PC방순위] 배틀그라운드, 2위 등극! '오버워치'도 추월

10월12일까지 게임에 접속하기만 하면 추석 기념 송편 수류탄을 획득할 수 있으며 월병 수집 이벤트와 추석 할인쿠폰 지급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카스온라인'에서 진행되고 있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게임 순위 추가 상승이 기대됩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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