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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마더 러시아도 정복? 배틀그라운드, 러시아 채널링 시작

[이슈] 마더 러시아도 정복? 배틀그라운드, 러시아 채널링 시작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는 러시아 인터넷 서비스 업체인 Mail.Ru과 파트너쉽을 맺고 'PLAYERUNKNOWN'S BATTLEGROUNDS'(이하 배틀그라운드)의 러시아 채널링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Mail.Ru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게임에 참여하는 러시아 지역 이용자들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전 세계의 '배틀그라운드' 이용자들과 함께 플레이 할 수 있으며 향후 Mail.Ru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고객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펍지주식회사와 Mail.Ru는 이번 채널링 파트너쉽을 기념해 Mail.Ru 게임센터를 통해 게임을 구매하는 초기 구매자들에게 Mail.Ru 전용의상(상의)을 기간 한정으로 제공하기로 했으며, 파트너쉽을 통해 향후 러시아 지역 내 이스포츠 대회 등을 개최해 러시아 지역 이용자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로 했다.

Mail.Ru는 러시아 내 가장 큰 인터넷 서비스 기업으로 검색, E-mail, SN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뛰어난 마케팅 채널을 가진 퍼블리셔다. 현재 Mail.Ru는 한국 MMORPG는 물론 모바일 게임 및 유명 FPS 게임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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