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는 오는 11월4일 열릴 예정인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을 기념해 한강 반포지구 내 선상 문화 공간에서 단체 관람 파티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라이엇은 '다 함께 즐기는 선상 파티' 이벤트를 11월4일 결승전 당일 한강 반포지구 내 선상 문화 공간에서 개최한다. 결승전을 함께 응원하며 지켜보는 단체 관람 행사인 선상 파티 이벤트는 10월18일부터 25일 자정까지 이벤트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약 200명이 선상 파티에 초대된다.

11월4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선상 파티는 참가자들에게 맛있는 음식과 푸짐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친구와 함께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추후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당첨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현장을 찾아야 입장 가능하다.

라이엇은 친구들과 함께 개별적으로 롤드컵 결승전을 즐길 예정인 이용자들을 위해 '친구들과 함께 하는 치킨 파티' 이벤트도 준비했다. 3명 이상이 모여 롤드컵 결승전을 시청하는 모습을 찍어 신청자의 페이스북에 인증샷을 전체공개로 올린 뒤 이벤트 게시글에 결승 응원 댓글을 작성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배달의 민족 치킨 1만 원 할인 쿠폰이 주어진다.

이번 이벤트는 중국에서 열리는 롤드컵 결승전 현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국내 LoL 팬들에게 뜻깊은 추억이 될 전망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LoL 공식 사이트 이벤트 페이지(http://worlds.leagueoflegends.co.kr/event/viewi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