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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LoL 대항마 되나? 넥슨, MOBA '배틀라이트' 국내 서비스

[이슈] LoL 대항마 되나? 넥슨,  MOBA '배틀라이트' 국내 서비스
넥슨(대표 박지원)은 스웨덴 개발사 스턴락 스튜디오(Stunlock Studios AB, 대표 리카드 프리세게드)가 개발한 '배틀라이트(Battlerite)'의 국내 서비스 판권을 획득하고, 7일부터 사전 멤버십 '얼티밋 팬'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배틀라이트'는 지난해 9월 스팀 유료 테스트 버전(Early Access, 얼리억세스) 출시 후, 총 7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호평 받고 있는 PC온라인 게임이다.

스타일리시한 아트풍과 쉽고 빠른 전투 방식이 특징인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게임으로, '콜로세움'을 연상시키는 아레나에서의 2대2, 3대3 팀 파이트 액션을 비롯해 차별화된 조작 방식 그리고 다양한 스킬을 통한 액션감 넘치는 전투와 짜릿한 컨트롤의 재미를 제공한다.

'배틀라이트'는 오는 16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지스타2017 넥슨관에서 시연 버전으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이후 내년 초 베타 테스트를 거쳐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배틀라이트' 사전 멤버십 '얼티밋 팬' 모집은 참가자 모집 홈페이지(http://battlerite.nexon.com/UltimateFan/Reg)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정식 오픈시 사용할 수 있는 '전설급 고블린 왕좌 및 전투 늑대' 탈것, '전장의 영웅' 아이콘, 게임 스킨 등이 포함된 '황금 상자(5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배틀라이트' 게임 정보와 사전 멤버십 모집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배틀라이트' 공식 홈페이지(http://battlerite.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발사 스턴락 스튜디오(Stunlock Studios AB)는?
스턴락 스튜디오는 2010년 스웨덴에서 15명 남짓의 인원이 모여 설립한 회사로, '블러드라인 챔피언스(Bloodline Champions)'를 시작으로 MOBA 장르의 게임을 7년 이상 연구했으며, 이후 '배틀라이트(Battlerite)'를 출시했다. '배틀라이트'는 2016년 9월 스팀 얼리억세스 서비스를 시작해 총 7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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