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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 조세형, 中 RNG 감독으로 부임

RNG 시절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해 포효하고 있는 조세형(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RNG 시절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해 포효하고 있는 조세형(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지난 15일 선수 은퇴를 선언한 '마타' 조세형이 지도자로 보직을 바꿨다. 조세형이 지도할 팀은 'Uzi' 지안지하오가 있는 로얄 네버 기브업이다.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명문 게임단은 로얄 네버 기브업은 16일 공식 SNS를 통해 '마타' 조세형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세형을 감독으로 영입했다고 밝힌 RNG의 SNS.
조세형을 감독으로 영입했다고 밝힌 RNG의 SNS.


조세형은 삼성 갤럭시 화이트 소속으로 2014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을 우승한 뒤 중국으로 건너가 비시 게이밍에서 활약했으며 1년 뒤인 2016년 로얄 네버 기브업에서 주전 서포터로 활동하면서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한 바 있다. 2017년 한국으로 돌아와 kt 롤스터, SK텔레콤 T1에서 활동하면서 2018년과 2019년 팀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우승으로 이끈 뒤 월드 챔피언십에 연이어 출전했다.

한국과 중국에서 활동하면서 최고의 서포터로 이름을 날린 조세형이 중국 최고의 팀 가운데 하나이자 한 때 몸을 담았던 로얄 네버 기브업에서 지도자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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