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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왕조 이끈 '뱅' 배준식-'울프' 이재완, 10일 은퇴식 진행

사진출처=T1 SNS.
사진출처=T1 SNS.
T1이 과거 SK텔레콤 T1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뱅' 배준식과 '울프' 이재완의 은퇴식을 진행한다.

T1은 10일 오후 10시 30분 온라인으로 '뱅' 배준식과 '울프' 이재완의 은퇴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진 실드, 제닉스 블라스트를 거쳐 2013년 SK텔레콤 T1에 입단한 배준식과 나진 실드, 전남과학대를 거친 이재완은 2018년까지 팀의 바텀 라인을 책임졌다.

배준식과 이재완이 활동했던 SK텔레콤 T1은 2015년부터 2연속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2017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시즌10 월드 챔피언십 우승, LCK(2015년에는 챔피언스 코리아)서는 네 번이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왕조를 구축했다.

이후 배준식은 100씨브즈, 이블 지니어스(EG), 아프리카 프릭스(현 광동 프릭스)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이재완은 2019년 SK텔레콤을 떠나 터키 슈퍼매시브에서 활동하다가 2020년부터 T1 소속 스트리머로 활동했다. 결국 배준식과 이재완은 친정팀인 T1에서 은퇴식을 치르게 됐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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