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월드뉴스] 밸브 사업 축소 신호탄? 경력직 인원 해고 조치

매주 전세계의 게임 관련 소식을 알아보는 '월드뉴스' 시간입니다. 2월 둘 째주는 해외 게임 업체들이 여름을 대비해 힘을 비축하는 시기이니 만큼 신작 게임과 새로운 게임기에 대한 소식이 풍성하게 전해졌습니다. 이런 중요한 시기에 밸브는 주요 경력직 직원을 해고하면서 사업 축소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요. 반대로 닌텐도와 신작 게임 10여종의 발매 소식을 전해 대조적인 행보를 보였습니다. 또한 안드로이드 OS 기반 게임기인 오우야는 매년 신종 게임기를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혀 게이머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밸브, 스팀 서비스 및 개발직 인원 감축


밸브가 하드웨어 엔지니어와 개발자, 스팀 서비스를 담당하는 경력직 직원을 해고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은 밸브에서 하드웨어 엔지니어로 근무하던 제리 엘즈워즈가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해고 사실을 공효하면서 알려졌는데요. 이에 따르면 제리 엘즈워즈 외에도 밸브의 소스 엔진과 스팀 서비스를 운영하던 여러 전문 직원들이 해고되었다고 합니다.

해외 주요 외신들은 이 소식을 다루면서 밸브의 이번 인원 감축으로 최소 25명에서 최대 30명의 직원이 해고됐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해고된 인력들은 그동안 밸브의 핵심 서비스를 담당하던 고급 인력인데요. 이를 근거로 매체들은 밸브가 강도높은 구조조정에 들어가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게이브 뉴웰 밸브 대표는 "이번 인원 감축이 사업에 미치는 영향은 미비"하다며 "(매체들이) 추측하는 것처럼 구조조정이나 밸브의 핵심 사업을 포기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2013년은 루이지의 해! 닌텐도 '루이지' 주인공 신작 대거 출시


◇닌텐도 신작 라인업을 소개하고 있는 이와타 사토루 대표

이와타 사토루 닌텐도 대표가 2013년은 '루이즈'의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타 사토루 대표는 지난 14일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올 여름 출시 라인업을 소개하면서 이와같이 말했는데요. 이와타 사토루 대표는 그동안 마리오의 그늘에 가려져 있던 루이지가 주인공인 신작 '마리오와루이지:드림팀', '뉴슈퍼루이지', '루이지맨션2' 등을 시작으로 루이지가 등장하는 여러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닌텐도는 하반기 3DS와 Wii U용 신작 '슈퍼포봇대전'과 '파이어엠블렘' 등 신작을 대거 출시한다고 발표했는데요. 외신들은 이에대해 유명 게임 시리즈의 후속작과 '루이지'를 통해 판매량 증대를 꽤하는 것이라 해석하고 있습니다.

◆오우야 CEO "매년 신기종 발매가 목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 콘솔 게임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오우야(OUYA)는 매년 신기종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줄리 어만(Julie Uhrman) 오우야 CEO는 오는 6월 발매 예정인 오우야의 목표는 매년 신기종을 발매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배경에는 하드웨어 버전업을 통한 가격 경쟁력 항샹과 성능 향상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우야의 신제품 발매 주기는 타사의 가정용 콘솔 게임기와는 차별화된 요소인데요. 일반적으로 가정용 게임기는 당시 최고 수준의 부품을 사용해 최소 5년에서 최대 10년 주기로 교체되고 있지만, 오우야는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는 만큼 스마트폰의 교체주기인 2년으로 책정되었다고 하네요. 또한 신제품은 이용자가 가격에 대한 부담없이 교체할 수 있는 99.99달러(약 11만원) 정도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데일리게임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