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타2'는 지난 주말인 18일 밸브(Valve)의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 최고 동시접속자수 33만 명을 기록했다. 스팀의 동시접속자 기록 중 최대 수치다. 정식 서비스가 아닌 베타테스트 단계임에도 이같은 기록을 경신해 더욱 눈길을 끈다.
'도타2'의 열기가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면서 국내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도타2' 국내 판권을 확보한 넥슨은 한국어 더빙 작업에만 50명이 넘는 성우를 기용하는 등 현지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넥슨은 오는 6월 1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국제 게임 전시회 E3에서 '도타2' 국내 서비스에 대한 상세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게임업계는 '리그오브레전드'가 점령한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넥슨의 '도타2'가 얼마나 큰 파장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한편 '도타2'는 AOS 장르의 원조격인 '워크래프트' 모드게임 '도타'의 공식 후속작. 100명이 넘는 영웅들이 등장한다. 밸브는 2011년 말부터 스팀을 통해 '도타2' 글로벌 베타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