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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징가, 끝나지 않는 구조조정… 전체 인력 18% 감원

매주 전세계의 게임 관련 소식을 알아보는 '월드뉴스' 시간 입니다. 6월 첫 번째 주 전세계 게임 업계는 한 주 앞으로 다가온 E3 2013 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입니다. 소셜게임업체 징가는 지난해 10월에 이어 이번에도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시행할 것이라고 예고했는데요. 이번에는 무려 전체 직원의 18%를 깎아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MS의 차세대 콘솔 '엑스박스원'은 온라인 접속과 DRM 정책으로 이용자의 비판을 받고 있는데요. 북미 매체 폴리곤은 MS의 DRM 정책이 소문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내부 직원의 말을 크게 보도해 논란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 소식들과 함께 소니 PS3 독점작 '라스트오브어스'에 관한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징가, 끝나지 않는 구조조정... 전체 인력 18% 감원
[월드뉴스] 징가, 끝나지 않는 구조조정… 전체 인력 18% 감원

세계 1위의 소셜게임업체 징가가 또다시 구조조정에 착수했습니다. 징가는 지난 3일 비용감소를 위해 오는 8월까지 전체 인력의 18%에 해당하는 520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직원이 줄어든 만큼 일부 지역의 현지 사무실도 일부 폐쇄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폐쇄 대상은 로스앤젤레서와 댈러스 뉴욕 등 미국 지방 출장소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데요. 징가는 인력 감축과 사무소 통폐합으로 최고 8000만 달러(약 900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징가는 지난 2011년부터 소셜게임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수익이 감소해 끊임없이 경영난을 겪어 왔는데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이미 150명의 직원을 해고하고, 마크 핀커스 CEO의 2013년 연봉을 1달러로 책정하는 등 생존을 위한 여러 방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징가 감축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징가 주가는 장중 한때 12%가 넘는 하락폭을 보여 3달러 수준까지 하락했습니다. 마크 핀커스 CEO는 직원들에게 "우리가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 처할 것을 예상하지 못했다"며 "모두의 미래를 위해 이번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을 동감하고 있을 것이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엑스박스원, 특정 조건 만족하면 중고 게임 수수료 없다

[월드뉴스] 징가, 끝나지 않는 구조조정… 전체 인력 18% 감원

북미 게임 전문 매체 폴리곤이 마이크로소프트 'Xbox One'(이하 엑스박스원) 게임 중고 판매 시 수수료는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당초 '엑스박스원'은 중고 소프트웨어를 구매할때 일정량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엑스박스원' 중고 게임 판매 시 소프트웨어 활성화를 위한 별도의 수수료는 부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정확히는 30일 이상 '엑스박스 라이브'에 친구로 등록된 사용자에게 1회 무상 교환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이후 중고 게임을 판매할 때에 대한 정책은 확실히 알려지지 않아, 중고 게임 수수료 문제를 완전히 결정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제가 됐던 항시 온라인 접속 문제는 사실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엑스박스원'은 사용한 게임 타이틀과 게임 이용 정보를 항상 클라우드 게이밍 서버와 공유하게 되며, 새로운 게임을 시작할 때 역시 클라우드 서버에 그 정보를 등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일 이 기능이 사실이라면 고속 온라인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일부 지역 이용자들은 '엑스박스원' 게임을 자유롭게 이용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데요. 게이머 포럼 네오가프(NeoGAF)는 온라인 상시 접속과 DRM(Digital Rights Managements, 전자 권한관리) 정책이 게이머의 자유를 훼손한다며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소니 '라스트오브어스', 매체 평가 '대박'

[월드뉴스] 징가, 끝나지 않는 구조조정… 전체 인력 18% 감원

소니 '플레이스테이션3'(이하 PS3) 독점작 '라스트오브어스'(Last Of Us)에 대한 호평이 줄을 잊고 있습니다. 해외 유력 게임 매체들은 지난 6일 엠바고가 풀리자 각종 리뷰와 소식 등을 전하기 시작했는데요. 이 게임은 각 매체 별 리뷰 평가에서 최고점수를 연이어 획득해 '올해의게임상'(Game of the Year, GOTY) 수상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소니 퍼스트 파티 너티독이 만든 '라스트오브어스'는 미지의 곰팡이 균에 감염된 미래 세계를 그린 서바이벌 게임으로, 주인공은 연약한 소녀를 보살피며 생존을 위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이 게임은 발매 전부터 PS3의 한계를 넘는 아름다운 그래픽과 뛰어난 인공지능(AI)로 주목 받았는데요. 특히 여행에 동반하는 소녀 '엘리'는 기존 게임의 인공지능과는 달리 주인공에게 탄약을 보급하거나, 전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뛰어난 인공지능으로 해외 팬들에게 호감을 얻고 있습니다.

배급을 담당하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4일 '라스트오브어스'를 전세계 동시 발매한다는 계획인데요. 한국 시장에서도 이날 한글화된 '라스트오브어스'가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데일리게임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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