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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넷마블, '청소년 직업체험교실' 호평

[이슈] 넷마블, '청소년 직업체험교실' 호평
이론-실습-현장체험으로 이어지는 신개념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았다.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가 3년 째 진행 중인 '청소년 직업체험 교실' 얘기다.

넷마블은 지난 22일 넷마블 본사에서 7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개최했다. 넷마블은 지난 2013년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은 게임에 관심이 많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게임제작과정을 체험하고 청소년의 진로설정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게임직무탐색 및 제작실습, 올바른 게임 미디어 이용법 소개, 게임 테스트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방학마다 지속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게임직무안내 이론습득 후 게임업에 대한 심도있는 이해를 돕는 '나도 게임기획자! 게임제작 실습' 및 '넷마블 개발사 견학'을 추가해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 송서현 학생(12세)은 "태블릿을 이용해 물감처럼 수채화를 그리는데 손에 하나도 묻어나지 않아 정말 신기했다"며 "오늘 만든 게임에도 멋진 캐릭터를 넣어 직접 움직여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가한 송준화 군의 어머니는 "평소 아이와 함께 게임을 즐기기는 했으나 함께 게임을 만들어 보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아이들과 함께 게임으로 꿈꿀 수 있는 좋은 시간을 제공해 주신 넷마블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일상생활과 연관된 주제인 '도둑을 잡아라' 및 '도형크래프트 ? 특별한 각형 만들기' 등을 기반으로 한 보드게임을 제작하며 창의적 사고를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국민게임 '모두의마블', '마구마구' 등을 개발한 넷마블엔투 및 넷마블앤파크 견학을 통해 게임개발, 기획,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게임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자사에서 마련한 행사를 통해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 게임을 직접 체험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게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청소년은 물론 학부모 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향후에도 청소년들이 게임업에 대한 이해를 통해 올바른 진로탐색을 할 수 있도록 연 2회 이상 직업체험교실을 진행해 청소년과 학부모가 게임을 통해 즐거움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넷마블은 '학부모 게임문화교실', '전국장애학생e스포츠대회'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게임업의 특성을 살린 게임 관련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넷마블 사회공헌 활동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공식 홈페이지(http://www.netmarble.com/cs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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