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투스플랫폼은 지난 9월30일 '하이브 액실(Hive Axyl)'을 출시했다. 하이브 액실은 AI 에이전트인 오픈AI의 코덱스(Codex)에 플러그인을 설치한 뒤 원하는 기능을 자연어로 설명하면 관련 백엔드 기능을 연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개발자가 직접 코드를 작성하는 방식도 지원한다.
하이브 액실은 이 같은 기능을 개발 과정에서 비교적 간단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예를 들어 게임에 로그인과 우편함 기능을 추가하면 이용자별 보상이나 공지 등을 전달할 수 있으며, 운영자는 관리 화면에서 우편을 즉시 발송하거나 예약·반복 발송할 수 있다.
게임 출시 이후 이용자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분석 기능도 제공한다. 이용자가 튜토리얼의 어느 단계에서 이탈하는지, 게임에 다시 접속하는 비율은 어느 정도인지 등을 확인할 수 있어 개발팀이 실제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콘텐츠와 이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컴투스플랫폼은 기존 게임 백엔드 솔루션 '하이브'를 통해 축적한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AI 개발자 시장을 공략한다. 하이브는 인증, 결제, 분석, 보안 등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백엔드 기능을 SDK와 통합 관리 콘솔 형태로 제공하며, 현재 글로벌 250여 개 게임에 적용돼 누적 이용자 약 9억8000만 명이 이용한 서비스다.
컴투스플랫폼은 앞으로 하이브 액실이 AI를 활용해 게임을 개발하는 1인 창작자와 소규모 개발팀이 게임 제작 이후 필요한 서비스 기능을 연결하고 운영·분석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