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퍼스트 디센던트'는 시즌1 침공 2차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업데이트로 추가된 최상위 던전인 400% 침투 작전, 신규 계승자(캐릭터) '얼티밋 프레이나' 등 신규 콘텐츠가 이용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업데이트 직후 스팀 글로벌 매출 7위까지 순위가 오르기도 했다.
넥슨은 "'퍼스트 디센던트'의 권역별 이용자 비중은 북미가 약 40%, 유렵이 약 30%를 차지한다"라며, "PC 대비 콘솔에서 높은 인기를 보이면서 콘솔 이용자 비중이 전체 이용자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플레이스테이션의 경우 북미 F2P 다운로드 순위 톱10을 유지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디스코드, SNS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운영하면서 패치노트를 통해 진행 중인 개발 상황을 상세히 안내하하고 있을 뿐 아니라, 개발진이 직접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는 등 이용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넥슨은 지난 14일 넥슨게임즈에서 '퍼스트 디센던트' 개발 관련 전 분야 집중 채용을 시작하면서 개발 리소스 확보 및 개발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년 이상 장수하는 게임을 목표로 게임 기획, 애니메이션, 이펙트, 개발 PM, 시네마틱 연출 등 분야별 개발력을 강화해 실시간 서비스를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다.
넥슨게임즈 이범준 PD는 "많은 이용자들이 '퍼스트 디센던트'에 성원과 관심을 보내줘 출시 100일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보다 재밌고 즐거운 '퍼스트 디센던트'를 만들고자 여러 방면에서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