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인터존21, ACPercuss 개발

게임전문 벤처기업 인터존21(대표 윤창희)가 손으로 직접 때리며 연주하는 음악댄싱 시뮬레이션 게임 ‘ACPercuss’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게임은 기존의 발판을 밟는 게임과 달리 손으로 직접 악기를 때리며 연주하는 것으로, 고화질의 3D 영상, 웅장한 사운드와 더불어 악기를 직접 손으로 때리면서 느끼는 시원한 터치감이 특징이다.

아케이드 게임 사상 처음으로 캐릭터(MOON-SUN) 마케팅을 도입해 시선을 끌기도 했던 이 게임기는 기존의 DDR과 달리 사용자 위주 인터페이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인터존21은 현재 ‘ACPercuss’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 중이며, 해외 마케팅을 위해 현대종합상사와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오는 22일 일본서 개최되는 추계 도쿄게임쇼에 이 게임기를 출품할 계획이다.

윤창희 대표는 “ACPercuss는 기존의 DDR은 물론 드럼류 게임과도 차별화되는 제품”이라며 “이 게임으로 아케이드 게임 복제국이라는 오명을 벗고 해외시장에서 국산 제품의 가능성을 타진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