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일본의 PC벤더가 일본 아키하바라 e스포츠 스퀘어에서 개최한 프로모션 이벤트 매치에서 사회를 맡은 AV배우 출신 연예인 '마나 사쿠라'가 진 팀에게 입고 있던 팬티를 벗어서 선물로 줘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이 퍼포먼스는 현장에서 관객과 선수 앞에서 속옷을 탁찰하는 모습까지 중계해, 전체이용가 게임의 방송에서 이래도 되냐는 지적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태다.
사전에 기획된 것으로 보이는 이 퍼포먼스에서 '마나 사쿠라'는 진 팀에게 위로를 하고 싶다며 자신의 속옷을 선물하겠다고 선언한다.
이후 관객들 앞에서 치마 아래로 속옷을 끌어내려 탈의한 후, 사인까지 해 패배팀에게 건넨 그녀는 다시 새로운 속옷을 입고는 아무렇지 않은 듯 진행을 이어나갔다.
소식을 접한 이용자들은 "역시 성진국 일본이다", "일부러 진건 아니겠지", "승리팀 의문의 1패"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